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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목표치 3년 걸릴수도", 미국 금리 동결 시사..

쯔깨비_ 2021. 2. 26. 00:5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장이 물가 상승률 목표치 도달에 3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급상승 하는 미국 채권 금리에 대한 주식시장의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이전에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선언한 것과 결국 같은 방향성과 같은데요.'3년' 이라는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보여집니다.

 

파월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압박이 존재하고, 근본적으로 모든 주요 선진 경제 중앙은행이 물가상승률 2% 도달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방향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고용과 물가 상황이 아직 따라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미국의 경기회복이 불완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여전히 노동시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금리 급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어제 나스닥 장이 오랜만에 +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럼에도 금일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식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오늘도 나스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여전히 코로나 이전에 비교하면 낮은 수치일뿐더러,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경제 회복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기에

금리 상승을 마냥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흐름에서 기술주가 금리 상승에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기술주 비중보단 다른 섹터의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불안감을 비롯하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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