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금일 2990.57 에 마감했습니다.
3000선 턱 밑까지.. 올라온 코스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오전까지만 해도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길래
어제 다소 하락을 보인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아서 쭉 하락세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쭉 하락하는 모습이었으나,
오후들어 시간 외 뉴욕 지수 선물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오후에 상승세를 보이더니 전일 대비 46.12p(1.57%) 오른 2990.57에 거래를 마쳤네요.
코스피 지수, 외국인과 기관을 개인이 이겼다
개인이 7272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3억원, 5390억원을 순매도했다고 합니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1조2878억원을 순매수한 개인은 이날도 대규모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 동학개미라는 표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를 뚫고 코스피 상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네요.
코스피 지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열된 만큼 위험성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투자는 자제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5원 오른 1087.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코스피 최고치 경신에 대한 글을 정리해봤습니다.
무서운 상승세이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커져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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