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농업 고용지수가 379,9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6.2%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 기대치인 210,000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경제회복을 의미하는 지표이기도 한데요. 동시에 미국 10년 채권 금리는 1.6%를 돌파하였습니다. 금일 발표된 내용 정리와 함께 비농업 고용지수는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비농업 고용지수 (Nonfarm Payrolls)란? 미국시간으로 매월 첫 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비농업 고용지수가 발표됩니다. 지난 1개월 간의 농축산업 분야를 제외한 고용 인구 수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지표로 미국 달러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고용이 증가하면 산업 및 경제가 발전하고, 결국 미국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미국 내 고용증가가 이뤄..